마법사 자베드를 물리치면 예빈이 배를 준비했으니 부두로 오라고 한다. 테메이라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디 오더의 그랜드 마스터와 마지막 일전을 위해 비지마로 간다.
만약, 힐링포션, 블리자드, 기름 등이 부족하면 시간을 내서 늪지대를 지나 올드 비지마로 되돌아가 준비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전쟁터라 영업하는 가게가 없다. 게롤트의 독성 게이지를 없애주는 “화이트 허니” 포션도 필요한 것 같다.
전쟁터가 된 올드 비지마
비지마 성 앞에서 폴테스트 왕을 만나고 비지마 하수구로를 따라 알데스버그가 있는 수도원으로 간다. 수도원으로 번역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디 오더의 본부라고 보면 된다. 그냥 가면 되는데 굳이 하수구로 가라고 한다.
친구인 음유시인 단테라이온을 만날 수 있는데 여관에 보관을 했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총력전을 치루어야 하기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인벤토리를 채우도록 한다. 이제 하수구로 들어간다.
즈글, Zeugl
이름부터 징그럽다. 생긴 것도 징그러운 놈이다.
즈글이 버티고 있는 하수구로 가는 길에 포션을 준비하고, 남아 있는 스탯도 찍고, 해독 포션도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마법 표식 스탯은 불 마법인 “이그니”를 최대로 찍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에어리언 풍선에 바람 불어 놓은 것 같은 즈글, 문제는 촉수이다. 처음 몇 번은 촉수에 다굴 당해서 죽기를 반복했다. 짜증이 왕창이다.

에필로그 중간 몬스터 즈글 공략
즈글 본체를 공격해야 하는데 자주 물속으로 사라진다. 즈글의 촉수들은 무한 재생산된다. 떼거지로 다굴 당하면 칼질도 잘 못한다. 빠르게 공격을 하고 몸체가 나오면 불 마법을 사용하며 공격한다.
사용하는 포션은
힐링 포션인 “스왈로우”
효율과 데비지 50% 증가시켜 주는 “울버린” 포션이 좋은 것 같다.
빠르게 공격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비 공식 힌트는
즈글과 촉수가 우글 거리는 사각형 모양의 하수구 네 곳의 코너 중에 구석으로 피신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버그인지는 몰라도 촉수의 공격이 닿지 않는 곳이 있다는 말이다.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 아래 구석이다.
촉수와 싸우고 있는 놈은 예빈이다. 별 도움이 안 된다. 내가 안 싸우면 자기도 팔짱을 낀 채 멍하니 서있다.

여기 징그러운 몬스터 즈글과 싸우다 많이 죽었다. 포션도 바꿔가며 사용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다. “아드” 마법은 잘 안 통하는 것 같다.
즈글을 잡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이제 최종 보스 그랜드 마스터 Jacob de Aldersberg, 알데스버그를 잡으러 간다.
최종 보스를 잡으러 가는 길은 멀기만하다.
🔽 Chapter1 지옥의 개 헬하운드 공략
🔽 Chapter2 네차(Neh’tza) 세피라 골렘 공략
🔽 Chapter5 코슈키, 마법사 자베드 공략
🔽 에필로그 최종보스 알데스버그 공략
By Molb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