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 블러드앤와인 비비엔과 기욤의 러브스토리 그 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게롤트는 비비엔의 비밀과 관련하여 기욤과 비비엔 두 사람의 운명을 결정지어야 한다. 기욤과의 대화에서 비비엔의 비밀을 지키든가, 비밀을 밝히든가 결정해야하고 이 결정은 두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 질 것인가?
🔽 비비엔과 투생의 기사 기욤의 러브스토리(퀘스트, 한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
그 뒤의 이야기
게롤트는 기욤의 의뢰로 비비엔의 저주(달이 뜨는 밤이면 오리올(Oriole, 꾀꼬리로 번역된다)의 새 모습으로 변하는 저주를 풀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 사실을 기욤에게 말해 줄것인지 아니면 말해 주지 않을 것인 지에 대한 선택을 하게된다. 그에 따라 다른 결론이 그려진다. 또 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고 메인 퀘스트를 끝냈을 시 발생하는 이벤트도 있다.
기욤에게 진실을 감춘 경우
기욤에게 비비엔의 저주를 감추고 오리올의 알로 저주를 전이시킨 경우,
저주를 풀고 세상을 돌아보겠다고 말을 한 뒤, 비비엔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 버린다.
메인 스토리(최종 보스 디틀라프를 처치하고)가 끝나고 노비그라드로 가자. 노비그라드의 갯벌이 있는 북쪽 부둣가에서 비비엔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비비엔은 반갑게 맞으며 남작부인의 연회에도 가고 무언극도 보고 재미난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스켈리게로 여행을 가기위해 배를 구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게롤트에게 자신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오리올의 깃털을 선물로 준다. 이 깃털은 모자나 마스크처럼 착용이 가능하다.

그 후 7년이 지나면 비비엔이 아드 스켈리게 섬의 케르 트롤데 항구 주변에서 사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경로로 확인해야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기욤, “더 페산트리(The Pheasantry)”술집 앞에서 술에 취한 그를 만날 수 있다.

“비비엔이 없는 세상은 살고 싶지 않아…”
“당신과는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
기욤에게 진실을 말한 경우
비비엔의 저주를 기욤에게 전이 시킨 경우,
투생에서 기욤과 비비엔 커플을 만날 수 있으며 저주의 증상이 많이 약화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종료 후 “화려함과 이상한 연회”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그들은 투생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사랑의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았을 경우
퀘스트를 수행하지 못하고 메인 퀘스트(던 틴 공성작전 퀘스트)로 바로 들어가면, 비비엔의 저주를 푸는 “기사의 지저귐” 퀘스트는 실패로 뜬다.
이럴 경우 “긴 송곳니의 밤” 메인 퀘스트 진행 중에 보끌레흐 중앙광장 표지판 바로 남쪽의 아치형 통로에서 기욤의 시신을 찾을 수 있다. 아마 도시를 휩쓴 뱀파이어 무리에게 살해 당한 듯 하다.

그 후
Orlémurs Cemetery(사원 공동묘지)의 바깥쪽, 레비오다 관문 이정표 근처에 있는 그의 무덤 앞에서 얼굴을 감싸고 울고 있는 비비엔을 볼 수 있다.

“한 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게롤트와는 관계가 없지만 두사람의 슬픈 결말을 보게 된다.
🔽퀘스트, 한눈에 반한 기사의 지저귐(비비엔과 투생의 기사 기욤의 러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