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삼중차솥 제압석 3개 조정하기
교영마을에서 차 솥을 고치는 중인 오르몽테뉴(본명이 ‘대산’이다)와 나씨 아저씨가 주는 퀘스트로 마을 주위에 문제가 발생한 3곳의 제압석을 조정하러 간다.

제압석 조정 지역 1번은 향로에 불을 붙이는 퀘스트이다. 제압석 조정 2번 지역은 부유석을 타고 덤벼 오는 슬라임을 격퇴하면 되고, 제압석 3번 지역은 작은 연못의 연꽃에 불을 피우면 된다. 모두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3개 지역을 클리어를 하면 최종 비경 던전에서 보스를 잡아야하는 퀘스트가 열린다.
첫 번째 지역
뚜껑이 있는 냄비 모양의 제압석이 있다. 불원소 기호가 있지만 상관이 없다. 활성화 하면 불이 켜진 옥솥이 나타난다.
아래 사진을 보면, 4개의 향로가 있는데 각각의 번호 위치에서 선령을 옥솥에서 받아 오면서 향로에 불을 붙이면 된다.(반대로 선령을 보내면서도 불을 붙일 수 있다)
캐릭터 – 향로 – 옥솥이 일직선 상에 있도록 위치를 잡아 옥솥에서부터 선령을 불러오거나 보내면 된다. 번호 순서는 상관이 없다
1번 위치는 무난하다.
2번 위치는 향로 2개를 한꺼번에 불을 붙인다(시간이 부족하기에)
3번 위치는 옥솥과 향로 캐릭터 간의 직선으로 자리잡기에는 자리가 애매하다. 3번 향로는 캐릭터를 향로 가까이 붙여서 불을 붙이는 것이 좋겠다.
제압석 조정 퀘스트에서 향로의 불이 자꾸 꺼져서 열 받는다.
순서가 있나?
아니다.
시간 텀이 있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향로의 불이 꺼진다. 빠른 시간내에 한 번에 성공해야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2 번째 제압석 조정하기
서산 할머니가 있는 정자 앞, 바위 위에 제압석이 있다. 제압석과 공명하면 바위 주위에 윈드필드가 생긴다. 날아 오른다.

윈드필드 내에서 보이는 부유석을 불러오고 올라탄다. 나타나는 슬라임을 제압하면 된다.
떨어질 수도 있다. 떨어지면 윈드필드를 타고 다시 날아 오르면 된다. 공격은 광역지역에 효과를 주는 기술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슬라임들을 처리하면 금붕어 한마리가 다른 슬라임을 불러온다. 이번에는 원거리 공격 기능이 있는 캐릭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3 번째 지역
연못 가운데 바위 위에 제압석이 있다.
공명하기를 누르면, 멀리 자리잡고 있던 연꽃 2개가 다가와 제압석 바위 주위로 둥글게 자리 잡는다. 그중 제압석 왼쪽 위의 연꽃이 혼자 빙긍빙글 도는데 그 놈을 조사하면 슬라임이 등장한다.
슬라임을 잡아 주면 연꽃이 이동하여 아래 사진처럼 배열된다. 그리고 커다란(조금 큰) 연꽃이 하나 피어난다. 연못에서 헤엄칠 일이 없으니 그마마 다행이다.

커다란 연꽃에 선령의 눈이 생기고 잡아온다. 연꽂을 잡아 오면 캐릭터 주변에 커다란 원이 생기고 그 원 안에 들어 있는 작은 연꽃들에 불이 들어 온다.
한꺼번에 다 켜야하는 건가?
한꺼번에 다 켜지지는 않는데…. 작은 연꽃 주위로 가면 (E) 키가 활성화 되고 그냥 두번의 클릭으로 허무하게 작은 연꽃들에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아무일 없었듯이…
차 솥안 원소 생물 제거하기(비경)
제압석 조정이 끝나면 이어지는 퀘스트(‘유망의 솥’이라는 비경이다)로 오르몽테뉴가 솥이 이상하다며 솥 안의 침전물을 제거해달라고 한다.

차 솥안은 황혼의 저녁 하늘처럼 노을색이다. 불 슬라임, 물 슬라임들이 떼지어 몰려든다. 모조리 처리하면 보스 ‘광풍의 핵’이 등장한다.

공중에서 공격해 오는 괴물들은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공중 공격이 가능하고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가 필요하다. 광풍의 핵과 싸우다가 보면 슬라임이 또 등장한다.
보스 ‘광풍의 핵’을 잡으면 조무래기들은 같이 사라진다. 비경을 나오면 교영마을 차 솥에서 차가 흘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By Molb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