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살쾡이 교단 장비 설계도 찾기를 해본다. 노비그라드의 사원 섬 아래 동굴로 가자. 여기에는 “더 위쳐 3″의 몇 안 되는 퍼즐이 있다. 퍼즐을 풀어보기로 한다. 사원 섬의 동굴을 찾다가 바다에 빠져 죽기도 했다. 쏟아지는 폭풍우 속에서 바닷속을 헤매기도 했지만 바다에는 동굴로 들어가는 길은 없다.

사원섬(Great Temple of the Eternal Fire)
대리석으로 지어진 불의 대사원은 그랜드 피켓(Grand Picket)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에는 엘프 신전이었다. 현재는 이터널 파이어 교단이 사용 중이다.
사원섬(Temple Isle)동굴 찾아가기
아래 그림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유권자의 광장 이정표로 가자. 왼쪽으로 나가다 보면 절벽 방향으로 내려가는 계단들이 있다. “왼쪽으로 또 왼쪽으로 내려”가자.

왼쪽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광경이다. 오른쪽은 다른 곳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가서 창문이 보이는 건물의 왼쪽으로 돌아가면 사원으로 가는 길이 나타난다. 길을 끝까지 따라가면 막혀 있는데 위쳐센스로 확인하면 네할레니의 눈을 사용하여 들어갈 수 있다.

동굴로 들어가면
내부로 들어가면 골렘이 지키고 있다. 전면에 신전 제단 같은 것이 있고 제단 뒤에 잠긴 문이 있다. 목적지인 연구실이다. 우측은 일반 보물상자가 있는 길인데 보물상자는 괴물 한 두 마리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왼쪽으로 가면 또 다른 제단이 있다. 여기서 퍼즐을 풀어야 목적지인 연구실로 들어가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왼쪽으로 열쇠를 찾으러 간다. 가다 보면 돌로 만든 안내판 같은 게 있다. 읽어보면 한 문장으로 된 열쇠를 얻는 힌트이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 아래를 보라”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적어 놓았다. 이해하려고 애써봤자 머리만 아프니까 그냥 개 무시하는 것이 낫다.

이 표지석을 지나면 기도하는 듯이 서있는 석상이 7 개가 있고 각각의 석상을 움직이는 레버가 석상 옆 기둥에 붙어 있다. 살쾡이 교단 장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가끔 만나는 석상과 레버 시스템이다.

딱 봐도 석상을 배열하여 문을 여는 방식이다. 위쳐센스를 켜보면 석상들 가운데서 괴물의 신호가 잡힌다. 그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첫 번째로 떠오르는 해답을 그대로 적용해 보았다.
“석상을 움직여 모든 석상이 안쪽을 보게 재배열 한다. “
물소리가 나고
뚜껑이 열리면 깊고 검은 우물이 나타난다. 익사체 몆 마리가 돌아다닌다.
다이빙!!
익사체는 개 무시하고
바닥에 해골을 찾는다.
연구실의 열쇠를 얻는다.
다이빙을 했던 그 위치로 올라오면 된다.
미친 키얀과의 전투
처음에 보았던 중앙 제단 뒤로 가서 잠긴 문을 연다.
저 멀리 불빛이 있고 마법진 안에 검은 실루엣이 앉아 있다.
위쳐였던 “미친 키얀(Mad Kiyan)“이다.
다짜고짜 덤벼온다.
위쳐이기에 쿠엔, 이그니 등등의 마법을 사용하며 칼싸움도 제법 잘한다.

같은 위쳐로서 안타까운 실험에 희생된 그의 안식을 위해 죽여준다. 키얀을 물리치면 Moonblade와 함쎄 살쾡이 교단의 장비들의 설계도를 얻는다.
키얀(Kiyan)
살쾡이 교단의 위쳐로, 이레네우스 바르 슈타인가르드라는 마법사에게 납치되어 여기 실험실로 잡혀왔다. 마법사는 위쳐에게 끔찍한 실험을 수행하여 Mad Kiyan이라는 존재로 만들었다.
살쾡이교단 장비 설계도를 획득하고 왔던 길을 되 돌아 나오면 된다. 던전의 크기와 만든 정성을 보면 메인 퀘스트가 아니면 적어도 스토리가 있는 서브 퀘스트라도 발생할 만도 한데 별 것은 없다.
그리 어렵지 않은 퍼즐이다. 이런 살쾡이 교단 장비 설계도를 얻는 석상 퍼즐이 있는 동굴이 하나 더 있는데 어디인지 기억이 안 난다. 벨렌 지역이던가 스켈리게의 어느 섬이었던가…
위쳐스쿨(Witcjer School)
살쾡이파 위쳐교단(the Witcher School of the Cat)은 여러 위쳐 교단 중의 하나이다. 위쳐교단은 여러 개가 있는데 게롤트는 늑대파(Wolf)위쳐이고 “더 위쳐 2″에 나오는 왕들의 암살자는 독사파(Viper)위쳐 레토이다. 벨렌의 늪지대에서 의뢰를 받으면 살쾡이 교단 위쳐를 만날 수 있다.
위쳐의 역사와 위쳐 교단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