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읍면별 인구수와 인구증감, 인구변동

2023년 현재 경남 함안군의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 인구추이를 알아본다. 최근 10년 간 최대 인구와 대비하여 얼마나 변동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가야읍을 포함하여 2개의 읍과 함안면, 산인면을 포함한 8개의 면으로 구성된 함안군의 읍면별 인구증감과 인구변동도 알아본다.

1. 경남 함안군 특징

경남 내륙에 자리를 잡은 함안군은 삼국시대에 아라가야가 위치해 있던 지역이다. 군청 소재지가 있는 지역의 이름이 가야읍이다. 아라가야와 관련된 말이산고분군이 가야읍내에 있고 시설원예연구소가 함안면에 있다.

아래에서 확인하겠지만 함안군 읍면별 전체 주민의 60%가 가야읍과 칠원읍에 산다.

아라가야(阿羅伽倻)

가야(伽倻)는 삼국시대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한국의 고대 국가 연맹체로 가락, 또는 가라 등으로 불렸다. 그중 한 연맹으로 함안지방에 자리잡은 부족 연맹체가 아라가야이다.
가야 연맹체에는 금관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비화가야, 고령가야, 성산가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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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안군 인구추이

함안군의 인구수는 한때 125,000여 명이었다. 현재 2023년 인구수는 60,910명이다. 근래에는 2015년 인구수가 가장 많아 69,159명이었다. 이후 함안군의 거주자 감소가 시작되었다.

북쪽으로 경계를 이루는 창녕군과 비슷한 인구 추이를 보이지만 인구 감소는 더 일찍 시작되었다.

2015년 대비 2023년 현재 인구 감소율은 -12%나 된다. 감소한 인구는 8,200여 명이고 2023년 말에 가면 함안군의 인구수는 6만 명 초반으로 예상된다. 해가 갈수록 인구 감소율이 커지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6만 명의 인구도 유지하기 힘들어 보인다.

3. 함안군 읍면별 주민수

함안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칠원읍으로 인구수는 18,000여 명이다. 군청이 있는 가야읍의 인구수는 17,600여 명으로 칠원읍과 비슷하다.

칠원읍은 창원시와 접하고 있어 관련된 공단들이 소재하여 있고 주거시설도 확충되어 있다. 함안군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이유가 있었다. 진주시와 접하는 군북면의 인구수는 5,800여 명으로 함안군에서 세번째로 많다.

나머지 면지역에서는 칠서면을 제외하고 인구수는 매우 적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면지역은 면의 대부분이 산지인 여항면으로 893명이다.

함안군의 이름을 가진 함안면의 인구수는 약 2,300여 명이다.

4. 함안군 읍면별 인구변동

함안군의 전체 읍면지역에서 인구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 2015년 대비하여 -12%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가 있는 함안면의 인구 감소율은 -10%이며 인구가 가장 적은 여항면의 인구감소율은 -2.7%이다. 칠서산업단지가 있는 칠서면의 인구감소가 가장 크다. 그 뒤로 경남 평야지대가 많고 경남로봇고등학교가 있는 대산면의 인구감소는 -16%에 이른다.

5. 함안군 읍면별 행정지도

함안군은 경상남도 중앙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남쪽으로 창원시와 접하고 진주시와도 접한다. 칠원읍, 칠서면의 경제나 생활권은 창원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출처 : wikimedia.org/wikiFile.png

이상 경남 함안군 읍면별 인구수와 증감을 알아보았다. 경상남도 전체 시군별 인구수와 인구 증감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 시군별 인구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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