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 시도별 연령별 인구수와 증감

2024년 전국 시도별 연령별 인구수와 증감을 2024년 4월 기준으로 알아봅니다. 인구수는 주민등록 기준이며 외국인도 귀화하거나 주민등록이 되면 인구수로 잡힙니다. 현재 포함된 등록 외국인 수는 약 130만 명 정도입니다.


연도별 인구수

2019년 최대 인구수에 대비하여 2024년 현재는 약 56만명이 줄어 현재 인구수는 51,285,000명 정도입니다. 그 중 등록 외국인을 제외한 순수 한국인은 이미 4천 만 명대 입니다.

연도인구수증감
 201951,849,861
 202051,829,023▼20,838
 202151,638,809▼190,214
 202251,439,038▼199,771
 202351,325,329▼113,709
 2024
4월
51,285,153▼40,176

2024년의 인구감소는 4월까지 약 4만명, 2024년 전체적으로 12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연평균 12만명 정도가 감소 중이고 향후 10년 간은 20-30만 명대 감소, 그 후에는 30-50만 명씩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시도별 인구수

2024년 현재 시도별 인구수를 알아보면, 경기도의 인구수가 1,360만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여전히 인구는 증가 중입니다. 반면 서울시의 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중입니다.

시도 중에서는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인구감소가 심한 편이고 전라 남북도의 인구감소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광역시의 인구감소가 2019년 대비하여 -4.1%가 줄었습니다. 부산시도 심각한 수준으로 인구가 감소중입니다.

2024년 현재 시도별 인구수(단위 :천명)

구분2019년
(천명)
2024년
04월
(천명)
증감
(명)
비율
전국51,85051,285▼564,708-1.1%
서울9,7299,378▼350,838-3.6%
부산3,4143,285▼128,894-3.8%
대구2,4382,369▼69,361-2.8%
인천2,9573,00851,4581.7%
광주1,4561,415▼41,606-2.9%
대전1,4751,441▼33,598-2.3%
울산1,1481,101▼46,960-4.1%
세종34138847,15113.8%
경기13,24013,648408,4903.1%
강원1,5421,524▼17,841-1.2%
충북1,6001,591▼9,153-0.6%
충남2,1242,13410,1190.5%
전북1,8191,748▼70,870-3.9%
전남1,8691,797▼71,546-3.8%
경북2,6662,546▼119,716-4.5%
경남3,3633,239▼123,329-3.7%
제주6716731,7860.3%

반면, 인천시, 경기도, 충청남도. 세종시, 제주도의 인구는 늘어났습니다. 최근 2023년과 대비하면 제주도의 인구는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전국 연령별 인구

0세대-10대

10세 미만의 아이들의 인구수를 보면, 9세 아동이 40만명 대이지만 0세 아이들은 20만 명대입니다.

10년 만에 50%가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인구수로 보면 0세대 아이들은 2019년 대비하여 약 1백 만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출산률의 하락을 그대로 볼수 있는 숫자입니다.

반면 10대 아이들은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18세, 19세 아이들의 경우 2019년과 대비하면 약 20%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연령 2019년 2024년
04월
증감증감률
 0세295,132222,171-72,961-24.72%
 1세330,970246,971-83,999-25.38%
 2세362,900263,077-99,823-27.51%
 3세412,018274,998-137,020-33.26%
 4세444,102297,554-146,548-33.00%
 5세440,483325,460-115,023-26.11%
 6세441,362353,463-87,899-19.92%
 7세489,772394,887-94,885-19.37%
 8세476,358437,039-39,319-8.25%
 9세473,817444,317-29,500-6.23%
0세대4,166,9143,259,937-906,977-21.77%
 10세448,401439,049-9,352-2.09%
 11세469,014477,5938,5791.83%
 12세496,146476,318-19,828-4.00%
 13세449,979484,69534,7167.72%
 14세436,418449,10312,6852.91%
 15세474,123460,869-13,254-2.80%
 16세493,389495,9602,5710.52%
 17세494,523459,209-35,314-7.14%
 18세558,704437,529-121,175-21.69%
 19세638,313454,581-183,732-28.78%
10대4,959,0104,634,906-324,104-6.54%

20대-30대

20대는 2019년대비 2024년에 약 70만명, 30대는 약 50만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인구감소는 3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령 2019년2024년
04월
증감증감률
 20세619,035486,313-132,722-21.44%
 21세638,851486,751-152,100-23.81%
 22세670,285529,919-140,366-20.94%
 23세684,354614,747-69,607-10.17%
 24세707,120626,781-80,339-11.36%
 25세712,882626,246-86,636-12.15%
 26세709,730661,065-48,665-6.86%
 27세724,896673,657-51,239-7.07%
 28세702,371701,648-723-0.10%
 29세640,832703,58662,7549.79%
20대6,810,3566,110,713-699,643-10.27%
 30세631,550705,94674,39611.78%
 31세626,485723,75197,26615.53%
 32세618,427709,85691,42914.78%
 33세628,407649,98521,5783.43%
 34세653,361637,521-15,840-2.42%
 35세662,430626,289-36,141-5.46%
 36세748,919612,759-136,160-18.18%
 37세822,868620,655-202,213-24.57%
 38세840,885644,717-196,168-23.33%
 39세837,692642,354-195,338-23.32%
30대7,071,0246,573,833-497,191-7.03%

40대-50대

40대까지는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50대 후반에 들어가면서 인구수는 증가합니다.

앞으로 약 10년 간은 50대 이상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는 60대, 70대 인구가 증가하면서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는 이미 결정된 미래입니다.

2024년 현재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령은 1969년생(2024년 55세)입니다. 그 뒤로는 아래 표에서 보는 1961년생이 두 번째이고, 1971년생이 세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연령2019년2024년
4월
증감증감률
 40세828,035717,791-110,244-13.31%
 41세722,387788,64466,2579.17%
 42세779,215839,07959,8647.68%
 43세762,470829,94467,4748.85%
 44세790,085833,01042,9255.43%
 45세857,823747,155-110,668-12.90%
 46세892,843758,566-134,277-15.04%
 47세893,588738,146-155,442-17.40%
 48세941,096776,947-164,149-17.44%
 49세915,688818,033-97,655-10.66%
40대8,383,2307,847,315-535,915-6.39%
 50세921,051885,209-35,842-3.89%
 51세922,768886,308-36,460-3.95%
 52세857,909910,33052,4216.11%
 53세
1971년
811,612916,562104,95012.93%
 54세846,251890,53244,2815.23%
 55세
1969년
828,014926,45498,44011.89%
 56세787,363837,94650,5836.42%
 57세873,704816,042-57,662-6.60%
 58세905,510830,219-75,291-8.31%
 59세913,195826,735-86,460-9.47%
50대8,667,3778,726,33758,9600.68%

60대-70대

2019년과 대비하여 60대의 인구는 약 140만 명이 늘었습니다. 아이들이 100만 명이 줄어들 때 노인들은 150만 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고령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70대도 약 50만명이 늘어났습니다.

연령2019년2024년
04월
증감증감률
 60세842,106740,766-101,340-12.03%
 61세768,442874,859106,41713.85%
 62세760,723831,07370,3509.25%
 63세
1961년
685,448921,206235,75834.39%
 64세708,316850,391142,07520.06%
 65세601,242769,936168,69428.06%
 66세518,510733,846215,33641.53%
 67세571,001681,887110,88619.42%
 68세414,667650,349235,68256.84%
 69세440,196659,149218,95349.74%
60대6,310,6517,713,4621,402,81122.23%
 70세443,052504,89361,84113.96%
 71세437,426524,83287,40619.98%
 72세438,570451,81113,2413.02%
 73세346,700396,69049,99014.42%
 74세306,754421,055114,30137.26%
 75세324,245403,68679,44124.50%
 76세322,030398,61476,58423.78%
 77세389,497373,501-15,996-4.11%
 78세315,234260,408-54,826-17.39%
 79세272,536287,45414,9185.47%
70대3,596,0444,022,944426,90011.87%

80대 이상

80대부터는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까닭에 인구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건강수명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80대의 인구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정적으로 올해 태어난 아이들의 숫자는 현재 83세의 노인인구보다도 적습니다. 대한민국은 나이가 어릴수록 인구수가 적습니다.

연령2019년2024년
04월
증감증감률
 80세274,145275,5731,4280.52%
 81세240,644322,31281,66833.94%
 82세215,831292,61876,78735.58%
 83세194,701228,60933,90817.42%
 84세177,698216,97239,27422.10%
 85세150,234195,76245,52830.30%
 86세122,000164,82942,82935.11%
 87세106,083147,10741,02438.67%
 88세82,024125,81643,79253.39%
 89세69,976104,66434,68849.57%
 90세58,98480,29121,30736.12%
 91세46,79163,13316,34234.93%
 92세36,39749,09612,69934.89%
 93세24,60235,51910,91744.37%
 94세19,09428,3459,25148.45%
 95세13,58821,4207,83257.64%
 96세12,81114,9232,11216.49%
 97세9,2259,9156907.48%
 98세5,9936,008150.25%
 99세4,2744,018-256-5.99%
100+20,1608,776-11,384-56.47%
80이상192,935241,15348,21824.99%

사실 국토에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인구는 너무 많죠.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저출산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경제적,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젊은 청년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등한 집값이 그 주범 중 하나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아마 늦었을 지도 모릅니다.

By Molba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