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위쳐학교 드래곤교단(Dragon School)

위쳐3 게임에는 나오지는 않지만 위쳐학교 중에서 드래곤 위쳐학교가 있다. 대륙의 동쪽 바다에 있는 섬지역을 주 무대로 한다. 서양에서 보는 동양의 위쳐 이미지는 일본의 “사무라이”나 “닌자”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드래곤 위쳐의 대부분은 닌자나 사무라이로 표현되고 있다. 드래곤교단(Dragonr School)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본다.


위쳐 기사단( Order of Witchers)

대륙에 흩어져 있는 위쳐학교는 950년 경에 만들어진 위쳐 기사단( Order of Witchers)에서부터 시작한다. 알주르를 포함한 몇몇 마법사들과 일부 군주들의 도움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950년, 첫 번째 세대의 위쳐들이 탄생하게 된다. 그 후 몇 년 동안 더 많은 위쳐가 만들어지면서 위쳐 기사단이 완성된다.

하지만 위쳐기사단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다. 위쳐 아르나하드 사건을 계기로 기사단은 해체의 길을 가게된다. 가치와 이상을 같이하는 위쳐들이 기사단을 떠나 각각의 위쳐교단(Witcher School)을 만들게 된다.

그중 동방에 만들어진 위쳐 학교 중에서 조금이라도 알려져 있는 드래곤 교단(Witcher School of the Dragon)을 알아본다.

위쳐 3 동방의 위쳐학교 지도
동방의 위쳐학교 지도

지도에서 보면 동방은 노르들링 대륙에서 코라스 사막을 지나 제리카니아 왕국 너머에 있는 대륙과 섬지역을 말한다. 가장 큰 왕국이 비아씬(Bia Thin) 왕국이며 드래곤 위쳐학교가 있는 지역은 오카미 제도로 현재 일본 열도에 자리잡고 있다.

울타리(Ultari)라는 지역은 한국을 의미하며 북부 초원지대의 왕국인 Hakland 는 징기스칸이 다스리던 기마민족 몽골을 의미한다. Hakland출신의 인물이 위쳐 게임에도 등장한다.

동방의 대부분의 위쳐학교는 제리카니아에 자리잡은 “만티코어 위쳐 교단”의 영향을 받아 설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교단 
the Witcher School of the Dragon

드래곤 위쳐학교 매달

드래곤 위쳐학교는 1100년 경에 만티코어 학교의 여러 구성원이 오카미 제도로 망명하여 설립한 위쳐학교이다.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오카미 왕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본거지-Watadzumino haka

드래곤교단의 본거지는 동방 대륙의 동쪽에 있는 오카미 제도에 있다. 오카미 왕국은 제리카니아 왕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드래곤교단 위쳐학교(예상)
드래곤교단 위쳐학교(예상)

주요 인물

길가스메쉬 -Gilgasmesh 
“큰 산(The Mountain)”으로도 알려진 길가스메쉬는 만티코어 학교에서 만들어진 1세대 속하는 위쳐였다. 주로 제리카니아에서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는 상인들을 호위하는 일을 했다. 

위쳐3 위쳐학교 야스케
드래곤 위쳐학교 길가메쉬

만티코어 위쳐였던 이완이 제리카니아 궁정의 외교사절단을 호위하는 과정에서 빌란드 공국의 힐리스 공작을 매머드로부터 구해주고 의외성의 법칙으로 받은 공작의 아들이다.

길가스메쉬가 이름도 없는 아기였을 때 만티코어 학교로 향했고 제리카니아 신화 속 영웅을 기리기 위해 길가스메쉬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직과 겸손함이 특징인 그는 젊었을 때 10명의 위쳐들과 함께 오카미 제도 사람들의 골치거리인 드래곤을 처치하러 오카미 제도로 향했다. 그는 동방의 용을 죽이고 황제와 직접 거래를 통해 동료 위쳐 10인과 함께 드래곤 위쳐학교를 설립한다. 

실제로는 길가메쉬를 포함한 일부 위쳐들이 제리카니아 왕실에서 요구한 여성 위쳐를 만들고 훈련시키는 것을 거부하고 오카미 제도로 망명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야스케 – Yasuke
야스케는 노르들링(북부왕국 주민)으로 드래곤 위쳐학교의 일원이다.

위쳐3 위쳐학교 야스케
드래곤 위쳐학교 야스케


야스케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는 닐프가드가 Okami Islands의 황제에게 공물로 바쳐진 두 명의 노르들링 노예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물은 거부되었고 아이들은 버려진다. 용교단의 위쳐들에게 발견되어 드래곤 위쳐로 키워졌다. 야스케는 차갑고 계산적이며 말이 많지 않았다고 하며 특별히 명예를 중시했다고 한다. 명예는 드래곤 위쳐학교의 주요 가치이다.


드래곤 위쳐학교 역사

만티코어 학교의 (길가스메쉬를 포함한 10명의 위쳐)일부 위쳐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서 추방된 후 오카미 제도로 이동하여 만든 위쳐학교이다.

일각에서는 당시 제리카니아 정부가 강요했던 학교 내 여성위쳐 교육을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지만, 이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사실이다.

드래곤 교단은 섬의 주민들을 괴롭히는 요괴들을 처치해야하는 요구와 이를 해결해야 하는 왕의 고민에 부흥한 망명한 만티코어 위쳐들의 결탁으로 만들어 졌다.

닌자, 사무라이, 마주츠(마법사 또는 신관)가 한동안 그들을 죽이는 책임을 맡았지만 이계에서 넘어온 괴물들을 처치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역시 괴물은 위쳐가 잡는 것임을 증명하고 큰 호응을 얻었고 대륙의 다른 교단과 달리 왕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드래곤 위쳐학교특성


드래곤 위쳐학교의 정체성은 오카미 왕국의 사무라이 전사의 전통과 관련이 있다. 그리핀 교단과 함께 초기 위쳐기사단의 이상에 가장 가깝다고 볼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만티코어 교단의 검과 더불어 사무라이 전사와 닌자의 검을 혼합하여 사용했다.

특별히 착용하기에 무겁지는 않고 은신에도 용이한 갑옷을 착용하기도 했고 전투 스타일도 사무라이와 닌자의 전투 스타일을 받아 들인것으로 보인다.

또한 1284년, 왕이 죽은 후 오카미 내전이 발발하고 여러 씨족이 왕좌를 놓고 서로 싸우고 파비오 삭스 원정대가 중재에 나설 때 위쳐학교는 철저히 중립을 지키는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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