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3 와일드 헌트 게임스토리-2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게임스토리를 이어간다. 케어 모헨에서 눈을 뜬 위쳐 게롤트, 벨렌과 노비그라드 그리고 스켈리게의 황량한 섬들을 돌아다니며 시리의 흔적을 쫓는다. 번번이 그녀의 행적을 찾지 못한 게롤트, 그녀의 흔적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측을 하며 저주에 걸린 괴물 “우마”를 데리고 케어모헨으로 돌아온다.


케어모헨,

예니퍼가 우마의 저주를 풀었다. “우마”는 아엔엘르 대륙의 현자, 엘프 마법사인 아발라크이다. 그 동안 와일드 헌트와의 추격전에서 시리에게 도움을 준 엘프이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게임스토리


저주가 풀린 아발라크는 시리가 “안개의 섬”에 잠들어 있다는 말을 한다. 지도에도 없는 안개의 섬에 잠들어 있는 시리를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리고 시리가 안개의 섬을 나오는 순간 와일드 헌트가 쫓아 올 것이다. 그들과의 전투를 준비하라고 한다.

좋다.
여기 케어모헨에서 일전을 치루기로 한다.
한방에 섬멸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 아니겠는가 !!
마법사를 모으고 함께 싸워 줄 전사들을 모은다.


안개의 섬


시리를 찾아 나선다.
스켈리게의 항구에서 배를 타고 아발라크가 준 정령(?)을 따라 돛단배를 움직인다. 

더 위쳐3 안개의 섬으로

고대의 피와 와일드 헌트

차원의 문을 여는 열쇠인 “고대의 피(Elder Blood)”를 가진 시리를 원하는 와일드 헌트,  차원을 여는 열쇠를 획득하고 모든 차원으로의 침략의 손을 뻗고자 하는 그들에게 시리의 고대의 피가 절실한 것이다. 

말 그대로 안개가 자욱한 섬
그리고
몇 년 만에 드디어 시리를 만나는 게롤트. 감격의 포옹도 잠시 두 사람은 케어모헨으로 돌아 온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시리와 겔로트

다시 케어모헨

시리와 함께 케어모헨에 도착한다. 아마 와일드 헌트도 시리의 존재를 알아 차렸을 것이다. 이제는 쫓아오는 와일드 헌트와의 전쟁이다.


함께할 마법사, 전사들이 모였다.

와일드 헌트의 침략을 대비하는 케어모헨

에르미온 -스켈리게의 드루이드
키이라 메츠 – 벨렌에서 게롤트를 돕던 소서리스
시리 – 신트라의 공주
렘버트 – 위쳐
트리스- 노비그라드에서 게롤트를 돕던 소서리스
벤거버그의 예니퍼 – 게롤트의 애인 소서리스
게롤트- 위쳐
에스겔 – 위쳐
베스미어 – 위쳐, 게롤트의 스승
졸탄 치베이 -게롤트의 친구, 드워프
아발라크 – 아엔엘르 엘프 현자
알미르- 스켈리게 족장 크래치의 아들
버논 로치 – 테메이라 특수부대 대장
베스 – 로치의 부관

이제 전면전이다.

하늘에 회색구름이 가득하고 싸늘한 냉기가 사방에 펼쳐진다. 케어모헨을 둘러싼 예니퍼의 쉴드 마법이 펼쳐진다.

검은 포털이 케어모헨의 사방에서 열리고 와일드 헌트의 해골전사들과 와일드 헌트의 사냥개들이 쏟아져 나온다.

트리스의 마법 불덩이가 와일드 헌트들에게 쏟아지고 케어모헨의 위쳐들과 로치, 졸탄, 시리까지 나서서 쏟아져 들어오는 와일드 헌트 사냥개와 해골 전사들을 쳐내고 있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케어모헨 전투

순간,

예니퍼의 쉴드 마법이 약해지고 칼날같은 냉기가 케어모헨 성을 휩쓴다. 

성문을 뚫고 들어오는 백색서리와 같은 한기가 모든 생물들을 얼려 버린다. 에스겔, 게롤트, 졸탄 등등의 케어모헨의 사람들이 순간 얼어버린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케어모헨 전투

차가운 냉기와 함께 성문을 뚫고 들어오는 와일드 헌트의 대장 에레딘과 엠레리스, 와일드 헌트의 사냥개들이 시리를 찾는다. (와일드 헌트 주요 인물은 여기)


맞서는 시리
그리고 시리를 막아서는 위쳐 베스미어, 

베스미어가 위기에 쳐한다.
엠레리스가 베스미어를 벤다. (실제로는 목을 꺾는다)

모두가 얼어버린 시간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그 순간

“그만!!!”
시리가 슬픔과 분노에 찬 소리를 친다.

“그만!!!!”
그 소리가 마법 광탈과 같은 음향폭풍으로 모든 것을 쓸어 버린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케어모헨 전투

가공할 만한 마법 폭풍이 와일드 헌트들을 휩쓴다.

“후퇴!!!”

다시 고요해진 케어모헨,
그자리에 위쳐 베스미어의 시신이 누워 있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베스미어의 사망

아엔엘르의 세계로

케어 모헨에서의 전투는 승리했지만 더 이상 도망 다닐 수는 없다는 결론이다. 또 다른 전쟁을 위해 아발라크는 에레딘의 지원군이 될지도 모르는 아엔엘르의 총독인 게엘스를 설득하러 아엔엘르의 대륙으로 간다. 고대의 피인 시리에 비하여 차원 이동이 서툴다는 아발라크. 게롤트를 데리고 아엔 엘르의 땅으로 가는 포털을 연다.

와일드 헌트 아엔엘르의 땅으로

근데 엘프 마법사들은 모두 차원이동이 가능한가?

황폐화된 세계를 거치고 테드 데이리드(종말)를 만나 백색 서리로 멸망한 세계를 지나, 아엔 엘르의 대륙에 도착한다.

드디어 찾아온 아엔엘르의 세계

게엘스를 만난다.
얘기는 잘 되었다. 아엔에르 왕(오베른)이 에레딘에게서 살해됬다는 이야기를 꿈 해몽가를 통해 전하고 지원군을 보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여기 아엔 셰이더의 세상(현재 대륙)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한다. 일장석을 찾아 나글파(와일드헌트의 전함)를 소환하여 에레딘을 불러들여 여기서 해결할 것을 요구한다.

와일드 헌트 아엔엘르의 땅으로

게엘스 또한 와일드 헌트 중 하나이다.
이제 다시 일장석(Sun-Stone) 찾으러 스켈리게로 간다.


다시 스켈리게로

이제 최종장에 들어섰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다. 
계획은 와일드 헌트의 일원인 게엘스의 충고에 따라

“일장석을 찾아 와일드 헌트의 함선인 나글파를 소환하고”
“에레딘을 유인하여”
“스켈리게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스켈리게는 닐프가드의 함선들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아드 스켈리게의 족장인 크래치 안 크라이트가 맞서고 있다.

와일드 헌트가 차원을 넘어 아엔 셰이더의 대륙(현재 대륙)을 침탈하려는 시도 중인데도 불구하고 대륙은 여전히 닐프가드 제국과 전쟁 중이다.

헌트의 왕을 소환하기 위해 일장석(태양석)이 필요하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필리파
일장석을 찾은 필리파

드디어 와일드 헌트와의 한판
준비는 다 되었다.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니퍼의 말은 무슨의미일가?
해피엔딩이 아닐 수도 있으려나?


드디어 하늘을 가르고 냉기를 뿌리며 나타난 와일드 헌트의 전함, 나글파(Naglfar)



얼어붙는 대지
나글파와 함께 백색의 냉기가 쏟아져 들어오고 스켈리게의 바다는 얼어버렸다. 와일드 헌트의 사냥개와 해골 전사들이 포털을 열고 들어 온다.

카란티어와 시리 한판 승부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의 전쟁
카란티어와 시리의 전투

시리가 쓰러졌다.
역시 게롤트가 나서야 할 것 같다.
누구든 간에 잠시 한 눈을 팔면 목숨이 날아간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의 전쟁

카란티어와의 승부를 매듭짓고 와일드 헌트의 왕 에레딘과 맞선다. (와일드 헌트의 2인자 엠레리스는 벨렌의 민둥산에서 죽었다)

드디어 만난 헌트의 왕 에레딘, 해골 가면을 쓴 와일드 헌트, 엘프이다. 이전에 케어모헨에서 가면을 벗은 적이 있다.

대검을 멋지게 둘러맸다.

스켈리게의 크래치 안 크라이트 족장이 에레딘의 창에 쓰러지고 게롤트가 나선다.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와의 전쟁
와일드 헌트의 대장 에레딘

포션 없이도 체력을 회복을 하는 반칙도 서슴없는 헌트의 왕과의 전투는 힘겹다. 30여 분의 접전 끝에 체력은 바닥이고 더 이상 포션도 없는 순간 에레딘이 쓰러진다.  

“아발라크의 음모다”
“나도 그렇게 의심하고 있어!”
“하지만 너는 죽어야 할 이유가 천 가지가 넘어!!”

다시 포털이 열리고 떼거지로 몰려드는 와일드 헌트의 사냥개들.

더이상 버틸 힘조차 없는 게롤트,  
위험한 순간,
사랑하는 마음은 어디에 있으나 통하는 것인가 보다.
예니퍼가 포털을 열어 게롤트를 구한다.

전장은 급격히 기울었다.
역시 전장에서 장수를 잃으면 오합지졸이다.
와일드 헌트를 무너뜨린다.

헌트의 왕 에레딘이 죽었는지는 확인이 안 된다.


테드 데이리드(종말)


아엔 엘르의 엘프 현자 아발라크와 시리가 힘을 합해서 차원을 열어 와일드 헌트를 불러들인 것 까지는 좋았지만 이제는 새로운 국면이다. 차원의 공간이 열리며 화이트 스톰(백색 서리)이 시작된 것이다.

다시 더 위쳐 1에서 어린 앨빈이 읊었던 이들린의 예언,


“천구의 합이 시작되고 화이트 폭풍과 서리가 온 대륙에 휩씨이고 대륙은 멸망하리라”

예언이 실현되려는 중이다. 이제 남은 것은 천구의 결합으로 인한 백색서리로 대륙이 어름과 눈으로 뒤덥혀 모든 생물이 죽는 종말을 막는 일이 남았다.

“오직 엘더의 피만이 차원을 열 수 있고 엘더의 피만이 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시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아엔 엘르 엘프의 현자 아발라크는 시리를 희생시켜서라도 예언의 화이트 스톰(백색 서리)을 막으려는 것이었다.


게롤트,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하지만 그 결정은 시리의 몫이었다.

백색서리 내리는 속으로 들어 가는 시리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시리

대륙에 쏟아지던 백색 서리는 멈추었다.
시리는…

시릴라 파오나 엘렌 리아논
시리,
위쳐가 되다.

선택에 따라 시리는 “위쳐”가 아닌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다.

장편 영화와도 같은 “위쳐 3 와일드 헌트”
대륙의 북부에서 회색 머리의 위쳐가 활약하고 있다는 나래이션으로 막을 내린다.


🔽 위쳐3 와일드헌트 게임스토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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